언론보도
대졸 '스펙 모범생' 만 뽑는 대기업 공채 확 바꾸고 …
- 날짜
-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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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마이스터고는 ‘스펙 과잉 시대’를 해결할 대안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26일 만난 서울 수도전기공고 학생들. 마이스터고인 이 학교의 올 2월 졸업예정자 취업률은 94%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마이스터고생은 “창업·유학에 더 유리” 하다고 전했습니다. 마이스터고가 한국에선 특이한 길 대접을 받지만 외국인에겐 한국의 학력 인플레와 스펙 과잉이 더 낯설다고 합니다. 한국IBM 셜리 위 추이 대표는 “스펙 쌓기에 몰두하면 세상을 넓게 보는 눈을 기르기 어렵다”며 “그래서 우리는 스펙보다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갈 능력이 있는지, 얼마나 빨리 업무를 습득할지 등을 보고 직원을 뽑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자세한 내용과 관련된 뉴스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졸 '스펙 모범생' 만 뽑는 대기업 공채 확 바꾸고 … - 중앙일보(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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