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 “인재대국 진입으로 선진 일류국가 실현” 교육과학기술부 2012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 날짜
- 2011-12-14
- 조회수
- 5233
젊은 인재들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과 좋은 일자리 창출
▸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희망학생 전원 취업 지원
▸ 산학협력‧창업교육 강화로 대학생 취업･창업 촉진
▸ 과기분야 좋은 일자리 만들기(리서치펠로우, 연구장비엔지니어)
특성화고 등 지원 강화로 고졸 취업문화 정착 및 후진학 생태계 조성
구조개혁의 틀을 기반으로 대학 특성화 추진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생 취업지원 및 대학 창업교육 강화
‘5세누리과정’본격 실시로 유아교육 지원 확대
기초학력미달비율 1%대 진입 추진, 다문화･탈북 학생 지원 확대
학교교육의 변화를 촉진하는 교육기부를 범사회적으로 확산
방과후학교 내실화로 공교육 강화-사교육 경감 체제 공고화
더불어 사는 인재육성을 위한 인성교육 강화
교원의 수업전념 환경 조성을 위한 교원 행정업무 경감
대학-출연연 등 다양한 융합모델의 정착‧확산
연구몰입도를 높이는‘한국형 grant' 방식 도입
젊은 인재를 위한 과학기술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브레인-리턴 500 프로젝트’추진
기초･원천연구 성과의 사업화 연계 강화
원자력･우주 분야의 기술자립도 제고 및 세계시장 진출 확대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이하 교과부)는 2011년12월14일(수) 오전 10시 20분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이명박대통령에게「2012년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 이어서 ‘학습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선진 교육체제 구축’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 교과부는 ‘인재대국 진입으로 선진 일류국가 실현’이라는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 그간 추진해 온 주요 교육개혁 정책을 현장에 착근시키고, 융합과 창조의 선진 연구개발체제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 다음과 같은 주요 정책과제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12년도 주요 정책과제 ]
고졸 취업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고, 다양한 후진학 생태계를 조성한다.
○ 고졸자의 선취업‧후진학 제도를 확충하여 희망학생은 모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성화고를 취업중심으로 정예화한다.
구조개혁의 틀을 기반으로 대학 특성화를 추진한다.
○ 2011년 구축된 대학구조개혁의 틀을 기반으로 대학 스스로 강점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기능별‧분야별 특성화를 추진한다.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생 취업역량을 키우고, 대학 창업교육을 강화한다.
○ “산학협력중점교수(‘12년 2천명)”를 활용하여 현장실습 지원을 체계화하고 “창업교육센터(50개 대학)” 설치 등을 통해 창업 인재를 양성한다.
‘5세 누리과정’이 본격 실시된다.
○ '12년 3월부터 ‘5세 누리과정’ 실시를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기초학력보장, 다문화･탈북학생 등 모두를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
○ 기초학력미달 비율 목표를 당초 2.4%보다 크게 낮은 ‘1%대 진입’으로 상향조정한다.
○ 의사소통 중심으로 다문화･탈북학생의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위기･특수･저소득층학생에 대한 교육지원을 확대한다.
교육기부를 범사회적으로 확산한다.
○ 교육기부를 통해 기업, 대학, 출연(연) 등 다양하고 우수한 자원을 확보하여 교원연수･진로교육･창의인성교육에 적극 활용한다.
방과후학교 내실화로 공교육 강화-사교육 경감 체제를 공고하게 한다.
○ 대학‧언론기관‧기업 등 우수 민간자원을 활용하고, 관련 교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행정지원을 강화하여 방과후학교를 수요자 중심으로 내실화한다.
바른 인성을 갖춘 더불어 사는 인재를 육성한다.
○ 학생의 자율활동･실천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문화 정착, 학생 언어문화 개선, 학교폭력 예방 등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교원 행정업무를 경감하여 교원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시･도 교육청 평가에 “교원 행정업무경감 지표”를 2012년부터 반영한다.
○ 더불어, 효율적 학교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교내 불필요한 위원회를 정리하여 교원 행정업무를 실제적으로 감축한다.
대학-출연연 등 다양한 융합모델을 정착‧확산한다.
○ 출연연을 국과위 산하 단일법인으로 통합하여 출연연 간 융합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과기원 설립, 과학기술특화대학과 기초과학(연) 캠퍼스 연계 등 대학-출연연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정착시킨다.
‘한국형 grant’ 방식으로 풀뿌리 기초연구의 연구몰입도를 높인다.
○ 연구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여주는 한국형 grant 방식을 도입하고, 우수 연구과제에 대한 추가 지원으로 연구몰입 여건을 조성한다.
젊은 인재를 위한 과학기술 분야 좋은 일자리가 창출된다.
○ 대학에서 연구를 전담하는 ‘리서치 펠로우(대학 연구원)’ 제도를 신설하여, 박사급 인력의 안정적 고용을 확대하고 대학의 연구역량을 높인다.
○ 2017년까지 '연구장비 엔지니어‘ 2천명을 육성하고, 대학‧출연(연) 등에서 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레인-리턴 500 프로젝트’로 해외 우수인재 500명을 유치한다.
○ 수준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2017년까지 기초과학연구원에 상위 1%의 저명과학자, 신진과학자 등 해외 우수 인재(500명)를 유치한다.
기초‧원천연구 성과의 사업화 연계를 강화한다.
○ 4년간 창출된 연구성과를 분석한 ‘기초‧원천연구 성과지도’를 마련하고, 후속연구 등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여 R&D투자의 효율성을 높인다.
원자력‧우주 분야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세계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 중소형･연구용 원자로를 활용하여 미개척 시장을 선점하고, 독자적 우주개발 능력 확보를 위한 한국형발사체 개발에 본격 착수하는 한편, 수출상품화 할 수 있는 중･소형 위성을 개발한다.
□ 과제별 세부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첨부파일 참고)
12-14(수)10시20분이후보도자료(교과부 업무보고).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