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국립구미전자공고 취업보장 맞춤반 운영
- 날짜
-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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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35
국립구미전자공고 취업보장 맞춤반 운영
LG전자와 취업보장 맞춤반 운영 합의
□ 전국 유일의 전자분야 국립마이스터고, 국립구미전자공고(교장 최돈호)는 국내 대기업인 LG전자와 취업보장 맞춤반 운영에 합의했다.
□ 취업보장 맞춤반 운영 규모는 매년 50명(남 25명, 여 25명)으로 LG전자는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효과를 가지며, 국립구미전자공고는 학생들의 진로를 선 확보하고, 해당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 대상 학생은 현재 2학년 학생으로 선발은 4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은 재학 중 LG전자의 직무와 관련된 맞춤식 교육을 받고 취업을 보장받게 된다. 또 가정형편이 곤란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계획도 논의 중이다.
□ 채용 조건은 3학년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졸업과 동시에 정규사원으로 채용하며, 군미필의 남학생은 군복무 후 복직을 보장하고, 군복무 기간도 근속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등 현재 국립구미전자공고가 타 대기업과 운영하는 취업보장 맞춤반과 같은 조건이다.
□ 이들 학생들에게 배정되는 업무는 단순 생산직이 아닌, 생산기술, 품질관리, 검사 조정, 연구개발 보조 등 기술관련 업무로 전문대학 졸업생과 동등한 업무이다.
LG, 삼성 등 국내 대기업, 구미전자공고 학생 선점 경쟁에 뛰어들어
□ LG와 삼성 등을 대상으로 95명의 취업보장 맞춤반 학생 외에 LG전자에 20명의 학생이 정규직으로 취업이 확정되어 3학년으로 진급함과 동시에 총 115명의 학생의 취업이 결정된 상태이다.
□ 더욱 고무적인 것은 이들 학생 중 85명은 남학생으로 군미필과 관계없이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군복무 기간 중에도 근속연수를 인정받으며, 제대 후 복직을 보장하는 조건이다.
□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삼성SMD, KEC 등 대기업이 구미전자공고 학생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161명의 취업을 요청하는 등 기업의 취업 의뢰가 줄을 잇고 있다.
□ 한편, 전국의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삼성전자 마이스터고 장학생’ 선발(전국 100명)에서 구미전자공고가 두각을 나타내었다.
삼성전자는 대구, 경북, 울산 지역의 4개 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구미모바일사업장에 배정될 21명을 선발하였다. 이중 구미전자공고의 학생이 10명 합격하여 약 50%를 차지하였고, 타 마이스터고에 비해 약 2~3배의 학생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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