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델켐, 제 1회 Global CAM Skill Competition 개최_한국 학생 1, 2등 수상 쾌거
- 날짜
- 2013-02-19
- 조회수
- 7183
지난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영국에서 개최된 제 1회 Global CAM Skill Competition 결선에서 한국 학생들이 우승 및 준우승을 모두 휩쓸며 전세계가 주목할 만한 발군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두 학생들 모두 실무경험이 전무한 학생의 신분으로 이뤄낸 성과여서 관계자들에게 더욱 놀라움을 안겨줬고,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 우승자 심장우 학생 ▲ 준우승자 이제학 학생
제1회 Global CAM Skill Competition 산업혁명의 발상지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버밍험에 위치한 Delcam Plc. 사옥에서 개최된 제1회 Global CAM Skill Competition(이하 GCSC)은 한국델켐 정찬웅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한국, 중국, 인도, 러시아, 대만, 우크라이나 등의 국가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각 나라의 참가자들이 쟁쟁한 실력을 뽐낸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이번 GCSC의 우승자는 아직 청소년의 티를 채 벗지 못한 갓 스무살이 된 심장우 학생으로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고, 준우승자 이제학 학생은 28살로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대구 캠퍼스에 재학 중입니다. 한편 중국 참가자가 3위를 차지했고 러시아, 대만, 우크라이나 참가자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실무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었던 타 국가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경험이 부족한 어린 한국 학생들이 1, 2등을 휩쓴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결과로, 한국 CAM 업계의 미래가 밝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승자 심장우 학생은 “한국에서 개최된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델켐에서 제공받은 체계적인 교육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제학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 수 있었고, 사회로 진출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중요한 시점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델켐의 정찬웅 대표이사는 “이번 결과는 지속적으로 잠재력이 있는 인재 발굴 및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음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향후에도 GCSC 뿐만 아니라, 파워밀 실무능력 자격증, 산학협력브릿지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든 제조산업의 기초기술인 가공기술과 제조업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라며 커다란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델켐은 단순히 상품을 수여하는데 그치지 않고 각 참가자들에게 개인별로 생성했던 프로젝트와 가공결과물을 보며 잘한 부분과 잘못된 부분을 설명해 주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수상자 뿐만 아니라 비수상자에게도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며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던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습니다.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