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 2013년 새롭게 개교하는 학교 ]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설비 분야 마이스터고_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 날짜
- 2012-10-22
- 조회수
- 9718
평해공업고등학교(교장 백기흠)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5차 원자력발전설비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지정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로 내년 3월 개교합니다. 전국(80%)과 지역(20%)에서 총 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 비전
그동안 경북도는 국내 최대의 원전 집적지를 형성하고, 방폐장까지 보유하고 있는 동해안 지역에 원자력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교육, 연구, 문화 기능까지 함께 하는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왔습니다. 경북 동해안은 국내 원전 증설과 원전 수출 등으로 현장 기술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고교과정부터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원자력 기술과 현장지식을 습득하는 수요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울진원자력에서 이명박대통령과 함께 한 평해공고 학생들>
■ 교육과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입학 전 선수학습 프로그램(성격 유형검사, 고교과정 선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원전산업기계과(2학급 40명)
원자력 및 기계공학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원자력 발전 및 일반 산업체 기계 설비의 유지관리, 정비, 제작, 건설, 운전 및 시운전 분야의 교육을 실시합니다.
◎ 원전전기제어과(2학급 40명)
원자력 및 전기제어계측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원자력 발전 및 일반 산업체 전기 및 제어설비의 유지관리, 정비, 제작, 설치, 운전 및 시운전 분야의 교육을 실시합니다.
■ 학교 자랑
◎ 산학협력
주요 산학협력업체로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전발전자회사(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포뉴텍, 석원산업(주) 등 27개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채용 약정 인원은 120명으로 100% 우수 기업체에 취업을 목표로 합니다. 또 입학 후 산업체 명장과의 멘토링 제도(1:1 결연 사업) 운영으로 학력향상과 각종 자격증 취득 및 졸업 후 진로 선택과 직장 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 해외연수
학생들의 영어 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외국의 직업교육 기관 및 산업체에서 선진직업 연수를 위해 하계 방학을 이용해 약 2주간 해외연수를 실시합니다.
◎ 직업기초능력 향상 및 방과 후/ 방학 중 프로그램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토익브릿지 강의, 정보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MCAS-Master 과정, 정서 함양을 위한 1인 1악기반 운영, 월 1회 문화체험 활동, 독서 심화 과정 운영, 10여 개의 취미ㆍ기술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