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 2013년 새롭게 개교하는 학교 ] 차세대전지 내 손으로 만든다_ 충북에너지고등학교
- 날짜
- 2012-10-22
- 조회수
- 7324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미원공업고등학교(교장 박노진)는 지난 3월 차세대전지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선정되어 ‘충북에너지고등학교’로 2013년에 새롭게 개교하게 됩니다. 전국(70%)과 지역(30%)에서 신입생 총 80명을 선발해 창의적이고 유능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 비전
차세대전지 산업 분야는 국가의 10대 성장 동력 산업과 충북의 전략산업 중 한 분야입니다. 특히 충북도는 작년 4월 ‘태양광산업특구’로 지정되어, 현대중공업, 한화L&C, 신성솔라에너지 등 태양광 관련 산업체가 전국대비 60% 이상 대단위 입주해 국내 태양광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산업분야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주)LG화학, 삼성SDI(주)를 비롯한 많은 우수 기업들이 오창읍을 거점으로 대규모 클러스터를 형성해 지역 전략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교육과정
◎ 태양전지과(2학급 40명)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태양 전지의 전기, 전자, 태양광 관련 기본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 전지 개발 및 제작 기술을 배양하고 생산자동화설비, 전력설비, 계측제어 기술을 익히며 태양전지 모듈을 사용해 태양광 발전소 설계, 시공, 모니터링, 운용 보수 유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실시합니다.
◎ 이차전지과(2학급 40명)
이차전지의 전기전자 관련 이론 및 기술과 자동화 설비, 전력 설비, 계측 제어 기술, 이차전지 제조 설비의 설계, 시공,모니터링 운용 보수 유지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 학교 자랑
◎ 산학협력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현재까지 LG화학, 삼성SDI, 한화L&C, 신성솔라에너지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을 포함하여 20여개 업체와 MOU체결을 성사시켜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을 100% 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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