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 2013년 새롭게 개교하는 학교 ] 국내 유일의 로봇분야 마이스터고_ 서울로봇고등학교
- 날짜
- 2012-10-22
- 조회수
- 8166
서울로봇고등학교(교장 노태석)는 5차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지정돼 국내 최초 로봇계열 특성화고에서 국내 유일의 로봇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개교합니다. 서울(80%)과 지방(20%)에서 총 160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로봇 마이스터로 육성합니다.
■ 비전
로봇분야 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성장동력입니다. 일본,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2018년 세계 3대 로봇강국 진입을 위해 로봇산업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로봇 산업은 일반적인 산업분야에서의 활용과 함께 의료는 물론 영유아 에듀테인먼트와 고령자 케어테인먼트, 가정 환경관리 및 보안 등 생활서비스 분야에도 응용의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로봇 및 응용분야 인력수요가 연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학과 소개
<서울로봇고등학교 학생들의 수업 모습>
◎ 첨단로봇과(8학급 160명)
서울로봇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 지정에 따라 '로봇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개편됩니다. 현재 지능형 로봇과, 인테리어 디자인과 등 5개로 나뉜 학과를 단일 학과인 첨단로봇과로 통합하고, 전문교과 단위를 90단위에서 120단위로 늘려 전문성을 강화합니다. 1, 2학년 때는 로봇 공통 교육과정을, 3학년 때는 로봇 전문 코스로 첨단 로봇전문교육과정을 밟게 됩니다.
<첨단로봇과 교육과정>
■ 학교 자랑
◎ 산·학·연 협약 체결
서울로봇고등학교는 로봇마이스터를 육성하고자 작년 9월, 삼성테크윈 등 29개 기업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로봇관련연구기관(7개), 융복합형 로봇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기관(6개 대학교 9개 센터) 등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최근 KT와 산학협약을 체결하는 등 로봇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및 기관 등과 꾸준히 관계를 맺어나가고 있습니다.
<서울로봇고-KT 산학협력 협약식>
◎ 로봇 동아리/ 각종 대회 수상
서울로봇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로봇영재반은 창작로봇 및 지방기능경기대회를 위한 동아리로, 국내 각종 로봇 대회 수상은 물론, 2009년 제40회 캐나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모바일로보틱스 부문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 글로벌 로봇인재 육성
작년 러시아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로봇워크숍을 개최한 데 이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과도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등 APEC 국제교육협력원을 통해 국제교육교류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 인턴 수습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해외 로봇 산업체 및 지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국내외 산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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