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부산기계공고, 특별한 BMT FAMILY-DAY 개최
- 날짜
-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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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중순)는 신입생들이 고등학교 생활 시작과 동시에 학교생활에 쉽고 빠르게 적응하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각종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시행하여 학생들의 학습 및 취업동기를 유발하고 3년간의 고등학교 생활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 기간에 걸쳐 학습동기유발학기제를 수립하여 교과서 없는 수업을 운영했습니다.
이로써 본교 신입생 302명은 중학교와는 확연히 달라진 고교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학과에 따라 다양해진 전공과목과 진로 등 자신과 사회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혀 내재된 자아를 발견하며 학과와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변화와 적응 → 자아 성찰 → 진로 탐색 → 도전과 결실’의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4주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신입생을 위해 3월 29일(금)에는 아주 특별한 BMT FAMILY-DAY를 개최했습니다.
BMT FAMILY란 신입생과 전문가(교사, 선배)의 멘토링 구축(학생6명-교사3명-동문선배1명)을 통해 그들의 가치관, 철학, 신념들을 습득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삶의 목표를 정하고 학습효과 증대 및 졸업 후 진로에 대해 도움을 받게 함으로써 재학중에는 학업 갈등이나 진로 탐색에서 설계 모델을 얻고 학습 의욕을 고양하며 졸업후에는 현장적응능력과 자기개발을 제고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렇듯 BMT FAMILY를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혼자라는 생각,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할 수 있고, 동문 선배를 통해 기업의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어 그 정보를 바탕으로 취업에 관한 준비를 함으로써 효과적인 취업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교사가 학생들과 한가족이 되어 부모역할을 하므로 학교적응력이 빨라지고 비행이나 중도탈락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학습동기유발 4주간의 결실을 모둠별로 묶은 경연대회와 진로설계발표, 나의 다짐 조명의식으로 이루어진 BMT FAMILY-DAY 행사를 통해 신입생 302명은 자신감과 용기제고,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밝은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과 긍정의 힘을 제고하였습니다.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본 교직원과 28,000여 명의 동문이 합심된 BMT FAMILY 운영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 모두가 자랑스러운 영 마이스터로서 당당히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명실공히 명품 마이스터고등학교로서의 위상을 더욱 새롭게 굳혀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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